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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IS한가위]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류승룡→라미란이 전한 추석 인사①

“모두 풍성한 한가위가 되길 바라겠습니다.” 예년보다 긴 추석 연휴가 찾아왔다. ‘황금 연휴’를 겨냥해 영화 개봉을 앞둔 배우들은 무대인사 등으로 극장에서 관객을 만나고, 앞서 드라마가 공개된 배우들은 작품을 통해 시청자를 찾아간다. 촬영을 일찍이 마친 배우들은 가족들과 따뜻한 명절을 보낼 예정이다. 올 한해도 바쁘게 스크린이나 브라운관, 무대를 누빈 연예인들이 일간스포츠 독자들에게 추석 인사를 전했다. 고윤은 “추석은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이라며 “올해 긴 연휴 기간에 극장을 두 번 방문해주시면 감사할 것 같다. 웃을 일 없는 이런 상황에 우리가 한 번이라도 웃음을 드릴 수 있다면 가문의 영광일 것 같다”고 재치 있게 출연 영화인 ‘가문의 영광: 리턴즈’를 빗대 언급했다. 고윤은 ‘가문의 영광: 리턴즈’에서 장씨 가문의 왼팔 종칠을 연기했다. 드라마 ‘신병2’에서 사단장 아들, 일명 ‘군수저’ 박민석을 연기한 김민호는 “풍성한 한가위 되길 바란다”며 “올해 ‘신병2’ 박민석 일병으로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 특히 지금 이 시간에도 사랑하는 사람들과 떨어져 지내며 국방의 의무에 헌신하고 있는 장병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했다. 이어 “올해 평안한 추석은 다 여러분 덕분이다. 고맙다”며 “이번 추석엔 다함께 ‘신병2’ 보시지 말입니다. 충성!”이라며 웃었다. ‘신병2’에서 프로불평러 분대장 최일구 역으로 김민호와 함께 호흡을 맞춘 남태우도 위트 있게 인사를 전했다. “올해 1월에 품절남이 되었는데 결혼하고 첫 주석인 만큼 정신이 없을 것 같다”며 “그래도 만날 수 있는 가족이 있다는 건 행복한 일인 것 같다”고 남다른 인사를 건넸다. 이어 “여러분들도 풍요로운 한가위가 되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또 남태우는 연휴 기간 ‘신병2’ 몰아보기를 추천하며 “특히 아버지 분들이 군대 얘기도 하시면서 공감대도 형성하고, 옛날 추억도 새록새록 피어나길 바라겠다”고 웃었다. 김소현은 “아역배우로 시작해 벌써 25살이 되어 인사드린다”며 “추석에 저는 집에서 편안한 시간을 가질 것 같다. 시간이 된다면 영어 공부도 하고, 나름 알차게 보낼 것 같다”고 전해다. 그러면서 “여러분들도 풍선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랍니다”라며 “다음에 더 좋은 작품으로 인사 드리겠다”고 말했다. 김소현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에서 거짓말이 들려 설렘이 없는 ‘라이어 헌터’ 목솔희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올해 드라마 ‘나쁜엄마’, ‘잔혹한 인턴’ 등을 이끈 라미란은 가족과 함께 추석을 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추석 연휴에 촬영도 하고 촬영 마치면 가족들과 오붓하게 연휴를 즐길 예정”이라며 “여러분도 가족들과 함께 시간 보내면서 보름달에 소원도 빌어 보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또 “제가 출연한 드라마 몰아보기 하면서 여유로운 연휴 보내셨으면 한다.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드라마 ‘약한영웅 클래스1’을 통해 배우로서 존재감을 드러낸 아이돌 출신 박지훈은 “벌써 2023년의 절반이 지났다”고 아쉬움을 살짝 내비치며 “이번 연휴는 스케줄이 있을 것 같지만 작품이 공개됐을 때 메이(팬덤명) 여러분들의 반응을 기대하며 힘내서 준비하고 있다.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안 보이는 곳에서도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전했다. 또 “연휴 잘 보내고, 맛있는 거 많이 드세요”라고 인사했다. 올해 드라마 ‘무빙’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류승룡은 시청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여러분들도 이번 추석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행복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드라마 ‘너의 시간 속으로’로 시청자를 만나고 있는 안효섭은 "올 추석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며 “저는 추석에 홍콩 팬미팅에 가서 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항상 행복하세요”라고 전했다. 드라마 ‘한강’의 김희원도 “정말 편안하게 쉬실 수 있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10월 20일 공개되는 드라마 ‘이두나!’의 주연 양세종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이 왔다”며 “모든 분들께서 사랑하는 가족분들과 웃음 많고 즐겁고 행복한 추석 연휴 보내셨으면 하는 바란다. 저도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석을 보내려고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여러분 그리고 무엇보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라며 웃었다. 에일리와 모니카도 뜻깊은 추석 인사를 전했다. 에일리는 “2023년의 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벌써 선선한 가을이 왔다”며 “‘가을’ 하면 떠오르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이 다가오고 있는데 저는 이번 추석 연휴에 10월 말부터 진행될 전국투어 콘서트 준비를 위해 오랜만에 푹 쉬면서 체력 충전도 하고, 운동과 안무 연습 집중하려고 한다”고 계획을 전했다. 이어 “여러분, 이번 추석에는 사랑하는 분들과 맛있는 음식도 많이 드시고 보름달 보며 소원도 빌고 모두 모두 행복한 연휴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남은 올해도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길 바라겠다”고 응원했다. 모니카는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이 다가왔다”며 “연휴가 긴 만큼 가족과의 시간, 친구들과의 시간, 혼자만의 시간으로 알찬 한가위 되셨으면 좋겠다”고 인사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9.29 07:00
연예일반

[일간스포츠X뮤빗] 듣기만 해도 시원해! 여름에 듣기 찰떡인 노래는?

땀이 절로 나는 무더운 여름, 이어폰을 꽂는 순간 시원함이 확 느껴지는 음악은 무엇일까.8월도 막바지에 이르러 여름이 끝나가고 있지만, 더위는 좀처럼 식을 줄 모른다. 매일 30도를 웃돌고 습한 공기도 가득하다. 이럴 때 생각나는 게 바로 시원한 바다와 아이스크림, 그리고 함께 듣는 음악이다.K팝 아티스트들은 지친 팬들의 마음을 위로해주기 위해 여름만 되면 청량하고 밝은 분위기의 곡을 발매한다. 전주부터 신이 나고, 청량함과 상쾌함이 물씬 느껴지는 노래를 들으면 기분이 좋아지며 힘든 여름을 이길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 때문이다. 아티스트 또한 ‘써머퀸’, ‘써머킹’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여름을 대표하는 가수로 거듭난다.가장 대표적인 곡은 바로 2017년 발매된 레드벨벳의 ‘빨간 맛’, 트와이스 나연의 첫 솔로곡 ‘팝!’ 등이다. 빠른 템포의 두 곡은 리스너들에게 흥을 돋우며 제대로 된 여름 공략에 나섰다. 실력이 기반이 됐기에 고음 또한 시원하며 퍼포먼스도 개성 넘친다. 대한민국을 ‘빨간 맛’, ‘팝!’ 열풍으로 물들이며 제대로된 힐링을 선사했다. 이 외에도 NCT드림, 스트레이 키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이 나란히 써머송을 발매하며 여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이같이 무더운 여름날 일간스포츠와 뮤빗은 K팝 팬들이 뽑아보는 ‘여름에 듣기 찰떡인 노래는?’(Which song is the best song to listen to in summer?) 투표를 진행한다.새로운 위클리 초이스는 K팝의 모든 것을 경험하는 뮤빗 앱에서 오는 8월 24일 오후 5시(한국시간)부터 시작해 30일 오후 3시까지 진행한다.‘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 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여름에 듣기 찰떡인 아티스트와 노래 후보는 아래 10명이다.▲DKZ ‘사랑도둑’ ▲NCT드림 ‘위 영’ ▲나연 ‘팝!’ ▲레드벨벳 ‘빨간 맛’ ▲몬스타엑스 ‘스탠드 업’ ▲스트레이 키즈 ‘더 뷰’ ▲오마이걸 ‘여름이 들려’ ▲온앤오프 ‘여름 쏙’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아워 썸머’ ▲헨리 ‘썸머 스카이’ (이름 가나다 순)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8.23 10:33
뮤직

“5세대 아이돌 보컬은 우리가 최고” 세븐어스, 전 수록곡 라이브 선보인 이유 [종합]

“멤버들이 보컬 역량을 보여주고 싶은 욕심이 큽니다. 그만큼 자신이 있다는 얘기죠.”그룹 세븐어스 관계자는 신보 발매 기자간담회를 앞두고 멤버들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3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일지아트홀에서는 세븐어스의 첫 번째 싱글 앨범 ‘썸어스’ 발매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세븐어스는 신보 수록곡 3곡을 모두 라이브로 불렀다. 쇼케이스 행사에서는 타이틀곡과 수록곡 하나 정도만 부르는 게 일반적인데 그 정도로는 세븐어스의 넘치는 보컬 역량을 모두 보여주기엔 아쉬웠기 때문일 터다. 세븐어스는 먼저 타이틀곡 ‘원더랜드’를 들려줬다. ‘원더랜드’는 팬들의 사랑으로 기적처럼 다시 한번 기회를 얻은 세븐어스의 이야기를 여름밤의 몽환적인 신비로움에 빗대 표현한 곡이다. 초록초록한 여름 숲의 신비로움과 서로를 위한 빛이 되어주는 존재의 이야기가 동화처럼 아름다운 감성을 전한다. 두 사람은 퍼포먼스와 함께 흔들리지 않는 라이브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경험에서 나온 여유가 엿보이는 무대였다. 이어 세븐어스는 수록곡 ‘썸머 라이드’ 무대를 선보였다. ‘썸머 라이드’는 무더운 여름 어디론가 훌쩍 떠나버릴 때의 설렘을 담고 있는 곡이다. 특히 따라 부르기 쉬운 후렴구 멜로디가 인상적인 퓨처팝 장르다. 더운 여름에 시원한 감성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세븐어스만의 청량한 가창력이 돋보였다. 세븐어스가 긴장의 부담을 이기고 농익은 무대를 펼칠 수 있었던 건 한 차례 데뷔 경험이 있어서다. 희재와 이레는 지난 2016년 그룹 마스크로 한 차례 데뷔한 바 있다. 2019년 이후 활동을 중단하며 좀처럼 대중 앞에 서지 못한 두 사람은 지난 2월 방영된 JTBC 경연 프로그램 ‘피크타임’에 출연, 준우승을 차지하며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얻었다. 가요계 데뷔한 지 7년이 지난 시점, 세븐어스는 보컬적으로 많이 성장한 모습이었다. 희재는 “그간 보컬 준비를 정말 열심히 해왔다. 방송을 통해서도 잘 드러난 것 같아 만족한다”며 “이번 앨범에서도 우리 목소리를 잘 들려줄 수 있는 감성에 집중해서 녹음을 했다”고 말했다. 그 만큼 멤버들의 애착과 노력이 가득 곁들여진 앨범이다. 이레는 “모든 곡 선정, 안무까지 우리 의견이 안들어간 노래가 없다”며 “자신있게 추천하는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이후 세븐어스는 마지막 수록곡 ‘인 어 드림’ 무대를 공개했다. ‘인 어 드림’은 세븐어스의 감미로운 미성과 가성의 하모니를 느낄 수 있는 곡으로 두 사람의 따뜻한 감성이 담겼다. 무대 위 나란히 서서 노래를 부르는 두 사람에게서 발라더 느낌이 물씬 풍겼다. 차분하면서도 깔끔한 보컬은 노래의 깊은 울림을 배가시켰다.‘썸어스’는 여름(Summer)과 우리(us)의 합성어로 우리들의 여름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희재, 이레의 특별한 마음을 담아낸 앨범이다. 세븐어스라는 이름으로 첫 행보인 만큼 다시 무대에 설 수 있게 해준 팬들에 대한 고마움, 팬들과 함께 비상하고 싶은 포부까지 모두 느낄 수 있다. 이레는 “팬들이 우리에게 기대하는 모습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 믿음을 주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팬들의 사랑에 감사를 표했다. 희재는 “우리는 보컬이 강한 팀이라고 생각한다. 5세대 아이돌 그룹 중 보컬적으로는 최고인 팀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남겼다. 세븐어스는 이날 낮 12시 첫 싱글 '썸어스’를 발매했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7.31 13:05
연예일반

[리뷰IS] 오마이걸이 그리는 여름 그 자체 ‘여름이 들려’

“노래가 너무 시원한 나머지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마셨고 롱패딩을 다시 꺼냈다.”여름날에 시원함을 전할 그룹 오마이걸이 돌아왔다.오마이걸은 지난 24일 아홉 번째 미니 앨범 ‘골든 아워글래스’(Golden Hourglass)를 발매했다. ‘골든 아워글래스’는 한 번 흐르면 되돌아오지 않는 시간 속에서 모래시계를 직접 뒤집어 스스로 골든 타임을 만들어 내는 오마이걸의 ‘지금 이 순간’을 담은 앨범이다. 설명에서도 알 수 있듯 새로운 흐름을 만드는 오마이걸이 다양하게 담겼다.타이틀곡 ‘여름이 들려’는 사랑하는 이의 목소리가 들려온 순간, 기다렸던 여름이 온 듯한 설렘을 그려낸 곡이다. 가장 뜨거우면서도 가장 시원한 여름을 느낄 수 있는 오마이걸 표 서머송이다.최근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미미는 앨범 발매 쇼케이스에서 ‘여름이 들려’에 대해 “여름스러운, 여름다운, 여름이고 싶은 곡”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증명하듯 3분 20초 남짓한 ‘여름이 들려’에는 여름을 연상케 하는 요소가 가득 들어있다.청량하고 시원한 멜로디, 빠른 템포의 훅, 리드미컬한 신시사이저 사운드 등 여름 하면 떠오르는 표현법을 모두 담겨 있다. 여기에 오마이걸 특유의 밝은 에너지가 더해져 신나면서도 벅찬 여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문득 네가 들리면, 고갤 돌리면, 맘이 떨리면, 어느새 늘 그리던 내 여름이던 널 원해’, ‘긴 기다림을 넘어 펼쳐질 me and you’ 등의 가사에서는 오래 기다린 만큼 우리의 여름은 어느 때보다 뜨거울 것이라는 기대감을 엿볼 수 있다. 또한 하얀 파도, 짭짤한 바람, 높아지는 태양 등 여름을 연상케 하는 표현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어 듣는 재미를 더한다.통통 튀는 뮤직비디오도 눈길을 끈다. 주사위를 던지고 새로운 장소에서 깨어난 오마이걸 앞에 얼굴이 모니터인 아이스크림 가게 점원, 좀비, 피에로 등이 등장하는 독특한 상황은 담아 시선을 사로잡는다. 뮤직비디오는 공개하자마자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2위까지 오르는가 하면 하루도 되지 않아 조회수 1000만 뷰를 달성해 ‘여름 강자’ 오마이걸의 행보에 시동을 걸었다.약 1년 4개월 만에 제일 잘하는 서머송으로 돌아온 오마이걸에 대중의 반응도 뜨겁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놓고 여름 향기 나는 노래 기다렸는데 너무 좋다”, “이지리스닝 천지 속 오아시스 같은 곡이다”, “노래가 너무 시원한 나머지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마셨고 롱패딩을 다시 꺼냈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여름과 찰떡인 오마이걸의 청량하고 밝은 매력에 ‘여름이 들려’가 올여름을 어떻게 물들일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7.28 06:05
연예일반

‘마의 7년’ 넘기고 완전체로…오마이걸과 여름이 만났을 때 ‘여름이 들려’ [종합]

그룹 오마이걸이 청량한 서머송으로 올여름을 저격한다.오마이걸의 아홉 번째 미니 앨범 ‘골든 아워글래스’(Golden Hourglass) 발매 쇼케이스가 24일 오후 서울시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진행됐다.이번 컴백은 지난해 3월 발매한 두 번째 정규 앨범 ‘리얼 러브’(Real Love) 이후 약 1년 4개월 만이다. 오랜만에 완전체 컴백을 알린 오마이걸. 효정은 “정말 열심히 준비했고 고민했던 앨범인 만큼 들려줄 수 있어 기쁘다. 멤버들이 참여도 열심히 해 더 의미가 깊다. 미라클(공식 팬덤명)에게 빨리 들려주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이어 유아는 “완전체로 돌아와 기쁘다. 멤버들과 즐겁게 활동하고 싶고 미라클에게 즐겁게 활동하는 모습 보여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골든 아워글래스’는 한 번 흐르면 되돌아오지 않는 시간 속에서 모래시계를 직접 뒤집어 스스로 골든 타임을 만들어 내는 오마이걸의 ‘지금 이 순간’을 담은 앨범이다.아린은 “오마이걸이 보여줄 수 있는 여름의 모든 것을 담았다”고 설명했다.타이틀곡 ‘여름이 들려’는 사랑하는 이의 목소리가 들려온 순간, 기다렸던 여름이 온 듯한 설렘을 그려낸 곡이다.미미는 “오마이걸 서머송이라고 해서 여름을 내세운 적 없다. 그러나 이번에는 제목부터 ‘여름이 들려’다. 여름스러운, 여름다운 곡”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유빈은 “이번에는 멤버들의 개성이 더 강하게 드러났다. 그동안 각자의 느낌을 보여줄 수 있는 곡은 많았는데 ‘여름이 들려’는 더 강하게 드러났다. 또한 서로 주고받는 파트도 많아 케미스트리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던 던 댄스’(Dun Dun Dance), ‘살짝 설렜어’, ‘돌핀’(Dolphin), ‘번지’(BUNGEE) 등 경쾌하고 청량한 매력으로 여름을 책임져 온 오마이걸. 이들은 ‘여름이 들려’로 2023년 여름을 꽉 잡을 준비를 마쳤다.이날 선보인 ‘여름이 들려’ 무대로 이를 증명했다. 무대에서는 오마이걸 특유의 상큼하고 청량한 매력이 돋보였다. 파도, 뿔소라 등 여름을 떠올리게 하는 키워드를 표현한 포인트 안무와 바닷속에 있는 듯한 시원한 배경은 시원함을 안겼다.이번 활동을 앞둔 각오도 밝혔다. 아린은 “오랜만에 발매하는 앨범인 만큼 미라클에게 보답할 수 있는 알찬 활동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이어 효정은 “사실 앨범 준비를 한 건 굉장히 오래됐다. 완성도 있게, 실망 끼치지 않는 앨범을 만들고자 열심히 준비했다. 멤버들끼리도 대화를 많이 했다. 그만큼 꽉 찬 앨범이니 많은 사랑 부탁한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마의 7년을 넘긴 것에 대해 효정은 “멤버들이 오마이걸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었다. 오마이걸로서 조금 더 보여주고 싶은 마음과 미라클에 대한 사랑이 깊다”며 “따뜻한 멤버들 속에 있음을 느꼈다”고 미소 지었다.이에 유아는 “효정이 있었기 때문에 6명이 모여서 나아갈 수 있었던 것 같다”고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한편 ‘골든 아워글래스’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7.24 17:20
연예일반

[포토] 오마이걸 효정, 러블리한 눈맞춤

그룹 오마이걸 미니 9집 'Golden Hourglass(골든 아워글래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24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렸다. 멤버 효정이 끝인사를 하고 있다. 타이틀곡 ‘여름이 들려 (Summer Comes)’는 사랑하는 이의 목소리가 들려온 순간, 기다렸던 여름이 온 듯한 설렘을 그려낸 곡이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07.24/ 2023.07.2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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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오마이걸 유빈, 배꼽 인사

그룹 오마이걸 미니 9집 'Golden Hourglass(골든 아워글래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24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렸다. 멤버 유빈이 끝인사를 하고 있다. 타이틀곡 ‘여름이 들려 (Summer Comes)’는 사랑하는 이의 목소리가 들려온 순간, 기다렸던 여름이 온 듯한 설렘을 그려낸 곡이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07.24/ 2023.07.24 17:14
연예일반

[포토] 오마이걸 유아, 부끄러워~

그룹 오마이걸 미니 9집 'Golden Hourglass(골든 아워글래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24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렸다. 멤버 유아가 끝인사를 하고 있다. 타이틀곡 ‘여름이 들려 (Summer Comes)’는 사랑하는 이의 목소리가 들려온 순간, 기다렸던 여름이 온 듯한 설렘을 그려낸 곡이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07.24/ 2023.07.2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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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오마이걸 미미, 아이컨택 파이팅

그룹 오마이걸 미니 9집 'Golden Hourglass(골든 아워글래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24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렸다. 멤버 미미가 끝인사를 하고 있다. 타이틀곡 ‘여름이 들려 (Summer Comes)’는 사랑하는 이의 목소리가 들려온 순간, 기다렸던 여름이 온 듯한 설렘을 그려낸 곡이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07.24/ 2023.07.24 17:14
연예일반

[포토] 오마이걸 유아, 미소에 심쿵

그룹 오마이걸 미니 9집 'Golden Hourglass(골든 아워글래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24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렸다. 멤버 유아가 끝인사를 하고 있다. 타이틀곡 ‘여름이 들려 (Summer Comes)’는 사랑하는 이의 목소리가 들려온 순간, 기다렸던 여름이 온 듯한 설렘을 그려낸 곡이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07.24/ 2023.07.2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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